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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실사보고서 공개는 자율"···가상자산 규제 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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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가상자산 거래소의 실사보고서 공개가 자율에 맡겨지면서 투자자 보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고팍스는 실사보고서 작성이 법적 의무가 아니며, 일부 거래소는 초과보유율을 공개해왔지만, 이를 법적으로 강제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거래소의 지급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초과보유율을 감사보고서에 포함시켜 공시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추세입니다. 권오훈 대표변호사는 “콜드월렛 보관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실질적인 지급능력을 보여주는 초과보유율을 공식적으로 공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디센터 2025. 0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