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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2
'유명 게임사와 협업' 허위광고 NFT 프로젝트 논란…투자자 뿔났다
서비스 분야
변호사
유명 게임 업체인 라이엇게임즈와 손잡았다고 허위광고한 NFT(대체불가토큰) 프로젝트가 결국 투자자들의 원성으로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지난 21일 카카오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기반 NFT 롤클럽은 허위광고 의혹에 직면했습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라이엇게임즈와 협업 및 스킨 에어드랍, 라이엇게임즈 E스포츠 에어드랍 등을 전제로 투자 및 구매를 유도하였으며 계속하여 롤클럽은 리그오브레전드 게임 유틸리티 프리미엄 멤버십 NFT를 표방하며, "NFT와 게임 커뮤니티의 힘으로 성장한다면 프로 팀들은 물론 라이엇게임즈와의 협업까지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등의 문구로 투자자들을 현혹한 바 있습니다. 이후 의심 정황이 발생하여 파트너사와의 협업이 중단 되었으나, NFT의 발행을 강행한 롤클럽 측은 계속되는 투자자들의 항의로 결국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사과문을 올리며 전액 환불을 진행했습니다.
권오훈 파트너 변호사는 "아무리 환불을 진행했더라도 투자자들이 신고한다면 사기죄 성립이 가능하며, 단 환불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기소까지 가지는 않을 것이나 허위광고 혐의의 처벌은 가능할 것"으로 정황을 예측했습니다. [핀포인트뉴스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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