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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30
미신고 거래소 득실대는 코인 리딩방…털리면 '속수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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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최근 국내 미신고 가상자산거래소들의 사기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국내 거래소에서 고수익을 내주겠다는 연락은 모두 사기"라며 오히려 본인들이 신고를 접수하는 뻔뻔함을 보였습니다. 정식으로 신고한 거래소 대신 미신고 불법 영업 거래소 가입을 권유하는 상황극을 통해 본인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전형적인 사기 수법입니다. 권오훈 대표 변호사는 이를 "거래소가 신고 없이 우회를 통해 한국에서 영업하는 규제 회피"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경제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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