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31
최신영 파트너 변호사 World-OKTA ESG 포럼서 'AI시대 전략' 제시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윤리경영위원인 최신영 변호사가 2024년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AI 시대의 ESG 전략에 관한 주목할 만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 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 세계 71개국 150개 지회의 한인 경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습니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World-OKTA가 주최하는 최대 규모의 글로벌 경제인 행사로, 해외 한인 기업인들의 비즈니스 네트워킹과 한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World-OKTA ESG Forum'에서 최신영 변호사는 "ESG S(Social): A New Paradigm for Corporate Survival and Growth"를 주제로 발표와 함께 사회를 맡아 행사를 이끌었다. 주요 의사결정권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포럼에서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장의 개회사, 고광희 유럽한인경제인단체총연합회장의 인사말, 안경률 월드옥타 국제통상전략연구원장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올해 대회에서는 '비엔나 엑스포', '한국청년 아트페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으며,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를 통해 213건, 약 2,415억 원 규모의 MOU가 체결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49개국 89개 도시에서 약 1,000여 명의 World-OKTA 회원들이 참석해 글로벌 한인 경제인들의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했습니다.
최신영 변호사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ESG 경영의 현황과 과제를 분석하고,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1981년 설립된 World-OKTA(세계한인무역협회)가 매년 개최하는 최대 규모의 재외동포 경제인 행사입니다.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의 교류 증진은 물론, 모국의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과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한 종합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비즈니스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포럼과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경제 협력의 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