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2022.01.11
위메이드, 기업인수 등에 위믹스 현금화해 사용…공시 의무없나
Service area
Lawyer
블록체인 게임 업체 위메이드가 선데이토즈, NT게임즈 인수 및 지분 투자에 자체 암호화폐 위믹스를 현금화해 사용하면서 빗썸에서는 20% 이상의 하락율을 기록하였습니다. 위메이드의 대표는 올해 수 조 단위의 인수합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일각에서는 이러한 가상자산에 대한 회계처리 기준이 불명확하며 기업 인수 등에 관한 재원 출처의 공시가 어려울 것이라 예상하였습니다.
그러나, 권오훈 파트너 변호사는 "위믹스 발행사 위메이드트리가 이미 위메이드에 흡수합병되었고 위메이드는 상장사인만큼 가상자산 처분에 관한 사전 공시의 의무가 발생하며, 무형자산으로 처리되는 가상자산 또한 회계 처리가 가능할 것"임을 지적하였습니다. 아울러 "일종의 약관의 기능을 지닌 백서에 락업기간 등을 밝히는 것 외에 충실히 지켰는지 여부가 중요하다" 고 첨언하였습니다. [핀포인트뉴스 2022-01-11]
URL: 위메이드, 기업인수 등에 위믹스 현금화해 사용…공시 의무없나 (pinpoi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