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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8
콘서트 티켓 한 장에 728만원…'입금명 오류' 덫에 걸린 피해자의 절규
Lawyer
평범한 한 시민이 콘서트 티켓을 구하려다 총 728만 원을 사기당한 피해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사기범은 ‘입금자명을 잘못 기재해 전산 오류가 발생했다’며 입금을 유도했고, 환불을 미끼로 반복적인 추가 송금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사례에 대해 권오훈 대표 변호사는 “사기 피해를 인지한 즉시 계좌 지급정지를 신청하는 것이 피해 회복의 핵심”이라고 진단했으며, “송금한 은행이나 금융감독원(1332)에 즉각 연락해 출금을 막아야 하며, 이후 경찰서에서 발급받은 사건사고 사실확인원을 제출하면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로톡뉴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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