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 EN
닫기

뉴스

2025.08.13

김건희 신병 확보한 특검 ‘수사 탄력’⋯동시다발 압수수색·내일 김 여사 소환

김건희 여사가 구속되면서 민중기 특검팀의 수사가 본격적인 전환점을 맞았습니다. 특검은 구속 직후 국민의힘 당사와 관저 이전 공사 관련 업체 등에 대해 동시다발 압수수색을 실시했고, 김 여사를 두 번째로 소환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재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알선수재 등 16건의 의혹을 조사 중입니다.

이에 대해 최신영 파트너 변호사는  “특검법에 따라 준비 기간 20일을 포함해 총 110일이 주어지며, 필요시 30일씩 최대 두 차례 연장이 가능하다”며 “16건에 이르는 방대한 사건의 범위와 복잡한 법적 관계를 고려할 때 완성도 높은 수사를 위해 연장은 필수적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사건을 진단했습니다. (이투데이 2025. 08. 13.)

 

URL: 김건희 신병 확보한 특검 ‘수사 탄력’⋯동시다발 압수수색·내일 김 여사 소환 [종합] - 이투데이